[한국 코스타리카] 입장권 매진… 2013년 브라질전 이후 처음

입력 2018-09-07 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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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 스포츠동아DB

파울루 벤투 감독.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코스타리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이 경기의 입장권이 매진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은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57위, 코스타리카는 32위.

이날 경기에는 한국 축구 대표팀 최고의 스타인 손흥민을 비롯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스타 황의조-이승우 등이 총출동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현재 이날 경기의 현장 판매분을 포함한 판매좌석 35920석이 모두 판매됐다.

최근 A대표팀 경기 매진 사례는 2013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65000명) 이후 무려 5년 만이다.

이어 대한축구협회 측은 "교통 혼잡과 입장시 소지품 검사 등을 고려해 최소 7시까지 입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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