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북마크] ‘정법 in 사바’ 둘이 먹다 족장도 몰라보는 갑오징어 효과
‘정글의 법칙’이 13.8%로 ‘사바’ 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 예능 1위로 우뚝 올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한 ‘정글의 법칙 in 사바’가 13.8%, 최고 15%(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6.8%, K2 ‘VJ특공대’는 4.3%, JTBC ‘랜선라이프’는 3.8%, tvN ‘유퀴즈온더블럭(재)’는 2.1%에 머물러 ‘정글의 법칙’이 압도적인 시청률로 앞섰다.
이는 13.2%를 기록한 MBC ‘나혼자 산다’ 보다 높은 수치로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도 4.8%로 동시간대 시청률을 평정했다.
이날은 쓰레기 장비만으로 밤 바다사냥에 떠난 병만족장과 신화의 에릭, 이민우의 수중 활약에 눈길이 쏠렸다. 김병만은 선풍기 망으로 물고기는 물론, 갑오징어까지 잡는 가두리 신공을 보여줬다. 여기에 질세라 뜰채를 가지고 바다에 나간 민우는 정글 최초로 상어를 잡아 M족장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주에 이어 이다희는 열심히 코코넛을 갈아 밀크를 완성, ‘코코넛밀크 AI’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다희표 코코넛 밀크를 맛본 윤시윤은 감격으로 코를 벌름거리고, 병만족장은 ‘정글에서 먹은 코코넛 밀크 중 최고”라고 언급했다. 다른 일행들도 “왜 이걸 다희가 목숨 걸고 계속 했는지 알겠네”라며 네버다희 덕분에 맛본 달콤한 코코넛 밀크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15%까지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한 정글 먹방 최고봉은 ‘갑오징어 직화구이’였다. 잘 구워진 갑오징어를 잘게 썰어 재활용접시에 담은 병만족은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갑오징어 맛에 심취했다. 12시간만의 소중한 첫 식사인 만큼 자기 차례가 돌아올 때까지 군침을 삼키며 갑오징어 맛 품평회를 즐겼다.
이다희는 “스테이크 식감”이라며 오징어의 쫄깃함에 탄성을 질렀고, 민우는 “네가 정녕 갑이더냐?”를 외치며 역대급 맛임을 강조했다. 앤디 역시 한번 맛을 보더니 “나 진짜 그냥 갑오징어 잡으러 바다에 들어가고 싶다”며 감탄했다.
다시 자기 차례가 돌아온 김병만이 자신도 모르게 하나를 더 집으려고 하자 옆에 있던 이다희는 순식간에 “동작 그만!”을 외쳐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게 병만족은 갑오징어 한 마리로 9명이 4바퀴 시식을 하며 신개념 포만감 식사를 했다. 이에 김병만은 “오랜만에 과식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다음 날 병만족은 섬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우며 ‘나는 얼마나 쓰레기를 치우고 재활용 했나’ 반성하고 깨닫는 시간을 끝으로, 장비없이 24시간 쓰레기섬 생존 미션을 무사히 완료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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