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퇴직자 추천 자격증 ‘주택관리사’…학원에서 빠른 합격!

입력 2018-09-10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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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9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에듀윌 본사에서 ‘2019 주택관리사 합격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수 백 명의 사람들이 대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전환되기 때문에 2019년에 합격하려는 수험생들이 많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전국 각지에서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을 위해 모여든 수험생들을 위해 에듀윌 회계원리 김정룡 교수가 직접 나서 ‘주택관리사 전망과 확실한 합격 비법’에 대해 설명했고 강연 이후 이어진 교수님 간담회에도 수많은 수험생들이 자리를 지키며 질문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주택관리사 시험에는 통상적으로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과목 또한 민법·회계원리·공동주택 시설개론·주택관리 관계법규·공동주택 관리실무 등 만만치 않다. 법률 또는 계산이 주된 과목이 많기 때문에 기초를 충분히 다져야 어려운 문제가 출제돼도 문제없이 풀어나갈 수 있다.

내년 1차 시험이 7월에 통상과 같이 시행된다면 현재 1년이 채 남지 않은 셈이다. 이에 따라 2차까지 여유 있게 합격하려면 지금 당장 수험생활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주택관리사 수험 방법에는 학원, 온라인 인강, 교재 독학 등이 있다. 수험가는 시간 여유가 있는 퇴직자의 경우 학원 수강을 추천한다. 교수들과 직접 마주하고 동료들과 의지를 다지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이라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좋다.

에듀윌은 서울 대방·노원·인천 부평·부산 서면 등 전국 4곳에 주택관리사 직영학원을 운영 중이며, 최근 대전 지역에도 직영학원을 그랜드 오픈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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