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은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12개국의 유명 레이스 트랙을 돌며 열리는 모터사이클 경주다. 일반 소비자들도 구매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개조해 승부를 겨루어 인기가 높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차량으로 운영하는 세이프티 카는 경주에 참가한 모터사이클의 앞에서 달리기 때문에 빠른 주행 성능과 함께 높은 내구성이 요구된다.
토마스 쉬미에라(사진 오른쪽) 현대자동차 고성능사업부장은 “이번 공식 세이프티 카 공급은 글로벌 시장의 타깃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차량의 성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