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단타 이어 2루타… 3G 만에 멀티히트+장타

입력 2018-09-22 09: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안타 행진을 재개한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만에 멀티히트와 장타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투수 션 레이드-폴리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렸다.

이어 최지만은 3-3으로 맞선 5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역시 레이드-폴리를 상대로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루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다리 쪽에 불편함을 드러냈으나, 팀 의료진의 간단한 체크 후 다시 2루에 섰다.

이후 최지만은 무사 2루 상황에서 나온 토미 팸의 1타점 3루타 때 홈을 밟아, 이날 경기 2번째 득점까지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