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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남드래곤즈가 승부차기 끝에 돌풍의 팀 아산 무궁화를 꺾고 FA컵 4강에 올랐다.

전남은 3일(수)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아산무궁화와의 ‘2018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정규 시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전남은 전반 24분 김경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5분 이명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은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한 승부는 전남 골키퍼 박대한의 선방으로 전남의 4-2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전남은 11년 만의 FA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