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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수원은 3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각) 일본 이바라키 현 가시마에 위치한 가시마 사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수원은 4-5-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데얀을 배치했다. 측면은 염기훈과 임상협이 나서고 중원에 사리치, 박종우, 조성진이 나선다.
포백라인은 이기제, 곽광선, 구자룡, 장호익이 구성하고 골문은 신화용이 지킨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