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 아프리카TV와 ‘댄서프로젝트2’ 제작…“BJ 댄서 양성” [공식]

입력 2018-10-0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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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 아프리카TV와 ‘댄서프로젝트2’ 제작…“BJ 댄서 양성” [공식]

TS엔터테인먼트가 아프리카TV, (사)한국안무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댄서 프로젝트’ 시즌2 제작에 나선다.

‘댄서 프로젝트’ 시즌2는 아프리카TV BJ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 최종 선발된 팀은 국내 유명 안무가들의 트레이닝을 통해 현직 아이돌의 수준급 안무를 소화하고 진정한 댄서로 거듭난다.

오디션은 아프리카TV BJ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최종 퍼포먼스는 4주간의 트레이닝 후 생중계될 예정이다. 춤을 전문적으로 배운 댄서들의 끼가 엿보였던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국내 유명 안무가들이 아마추어 BJ들을 전문 댄서로 성장시키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 사업팀 팀장은 “커버 댄스 콘텐츠는 BJ들의 방송 소재로 많이 활용되는데, 실제 아이돌 안무를 제작한 안무가와 함께 연습하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상황과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것으로 생각한다. 시즌2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댄서 프로젝트' 시즌2의 오디션 공개방송은 10월 15일 생중계되며, 트레이닝 과정 등은 10월 22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공식 방송국을 통해 PC 및 모바일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TS엔터테인먼트는 ‘댄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아프리카TV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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