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뜻밖의 Q’ 사생의 기로…“종영 or 편성 이동, 결정된 바 없다”

입력 2018-10-04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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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뜻밖의 Q’ 사생의 기로…“종영 or 편성 이동, 결정된 바 없다”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가 사생의 기로에 섰다.

4일 한 매체는 “‘뜻밖의 Q’가 오는 19일 녹화를 끝으로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뜻밖의 Q’ 측은 “종영과 시간대 변화 등 결론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뜻밖의 Q’는 퀴즈를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대국민 출제 퀴즈쇼 프로그램. ‘무한도전’ 후속으로 5월 편성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1회와 2회 4%대 이후 줄곧 2~3%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화제성에서도 현저히 떨어졌다.

지난 8월 방송에서 최행호 PD는 “‘뜻밖의 Q’에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다. 이제 곧 개편인데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약 10회”라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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