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7일부터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입력 2018-10-05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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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대표이사 임대기)가 7일(일)부터 30일(화)까지 24일간 2018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일본 프로야구단 12개 팀과 일본 사회인 야구 연합 1팀, 그리고 삼성을 비롯한 한국 프로야구단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치른다. 삼성은 지난해부터 참가 중이다. 일본 구단과는 8일 니혼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8차례 실전 경기를 갖는다.

교육리그 참가 명단은 구단의 집중 육성 선수 30여명으로 꾸려진다. 특히 프로 첫 해를 보낸 2018년 신인 9명이 참가하는 등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이 기량을 쌓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은 오는 30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018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명단

코칭스태프(8) : 성준, 조규제, 김종훈, 이윤효, 박재현, 이정식, 권오원, 조진호

투수(10) : 김승현, 최지광, 김시현, 맹성주, 문용익, 홍정우, 박용민, 이수민, 안도원, 김용하

포수(3) : 서주원, 김응민, 채상준

내야수(6) : 김호재, 공민규, 김선우, 김성표, 최종현, 박계범

외야수(6) : 이현동, 김성윤, 송준석, 이성곤, 이태훈, 윤정빈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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