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엄기준, 싸이더스HQ와 재계약…‘12년 인연’ 잇는다

입력 2018-10-0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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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엄기준, 싸이더스HQ와 재계약…‘12년 인연’ 잇는다

배우 엄기준이 계속해서 sidusHQ와 인연을 이어간다.

최근 소속사 sidusHQ와 재계약을 체결,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또 한 번 동행을 약속한 것.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배우 엄기준 씨가 계속해서 sidusHQ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일하며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끈끈해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엄기준 씨가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행자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엄기준은 현재 연극 '아트'에서 ‘세르주’ 역을 맡아 8년 만에 연극 무대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가 하면, 20년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꾸미는 '엄유민법 콘서트'는 지난 3일(수), 4일(목) 일본 공연을 끝내고 오는 11, 12월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기도.

뿐만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는 딸을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의사 ‘최석한’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깊이감이 남다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엄기준은 현재 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연극 '아트'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4일(토) 부산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콘서트 '2018 엄유민법 전국투어 콘서트-그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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