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ACL 4강 등 10월 홈경기 예매 오픈

입력 2018-10-0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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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블루윙즈가 10월에 펼쳐지는 홈 3경기 예매를 8일(월)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먼저 17일(수) 오후 7시30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FA컵 2018 8강전을 치른다. FA컵 최다우승팀인 수원삼성은 통산 5번째 우승을 향한 중요한 길목에서 제주와 일전을 치른다.

이어 20일(토) 오후 2시에는 포항스틸러스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3라운드를 치른다. 스플릿라운드를 앞두고 치르는 최종전인 만큼 빅 매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4일(수) 오후7시에는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AFC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비록 1차전 원정에서는 2-3으로 패했지만, 홈에서 만큼은 승리를 거둬 2002년 이후 16년 만에 AFC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특히 AFC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 2위(35골)에 올라있는 데얀은 이동국(36골)을 뛰어넘어 최다득점 1위 등극에 도전한다.

한편, FA컵, K리그, AFC챔피언스리그 등 각기 다른 3개 대회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10월 홈경기 예매는 8일(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2000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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