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있다’ 선혜윤PD “남편 신동엽 맛집, 작품에 녹였다”

입력 2018-10-08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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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선혜윤PD “남편 신동엽 맛집, 작품에 녹였다”

MBC 새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선혜윤PD가 남편 신동엽의 맛집을 녹였다.

8일 상암MBC에선 ‘대장금이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선혜윤PD는 '수요미식회' MC이자 남편 신동엽을 언급, “복승아 캐릭터에 내 모습이 많이 녹아있다. 결혼 전에는 음식이 주는 즐거움에 관심이 없었다”며 “미식가인 신동엽을 만나고서는 음식의 기쁨을 깨닫게 됐다. 음식이 주는 기쁨을 깨닫는 과정이 승아를 통해서 노출될 것이다. 신동엽의 단골, 맛집이 많이 나올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 먹부림 드라마다. 신동욱(한산해 역), 권유리(복승아 역), 이열음(한진미 역), 김현준(한정식 역), 이민혁(이민혁 역) 등이 출연하고 ‘보그맘’ 선혜윤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가 함께 했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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