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지민 “‘미쓰백’ 거친 캐릭터, 일부로 주름 만들어”

입력 2018-10-08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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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캐릭터를 위해 화장품을 안 발랐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미쓰백’의 주역인 한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는 뮤지가 참여했다.

‘미쓰백’에서 거친 캐릭터를 맡은 한지민은 “캐릭터가 전과자라 일을 구하기 쉽지 않아 세차장에서 차를 닦고 마사지샵에서 일하는 여성이다”라며 “거친 모습을 담고자 일부러 주름 만들려고 화장품 안 발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향적인 면에서 탈색도 하고, 대사 중에 욕도 심하게 한다”라며 “‘아동학대’ 소재를 담고 있다 보니 상대역 연기하시는 분들 보면 욕설 연기가 절로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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