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일의 록밴드 ‘이젠(EZEN)’. 사진제공|사인엔터테인먼트
연말까지 진행되는 소극장 문화운동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 6번째 무대이다.
장호일은 “공일오비 시절 ‘신인류의 사랑’ ‘아주 오래된 연인’은 물론, 신성우와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지니의 ‘뭐야 이건’ ‘신데렐라 컴플렉스’, 그리고 현재 그룹 이젠의 ‘엔젤’ 등 장호일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타임머신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공연 콘셉트를 소개했다.
이젠(EZEN)은 공일오비가 해체된 이후 장호일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위해 만든 밴드이다.
장호일은 90년대 최고의 그룹 공일오비와 프로젝트 그룹 지니를 거쳐, 2014년 기타 장호일, 리드보컬 헥스, 베이스 김현지, 드럼 홍성호 등 4인조 밴드 이젠을 결성했다. 문의 멜론티켓.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