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악플 대처하는 특급 자세 “더 잘할 테니 미워하지 마요”

입력 2018-10-10 2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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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악플 대처하는 특급 자세 “더 잘할 테니 미워하지 마요”

가수 홍진영이 악플(악성댓글)을 재치있게 대응했다.

홍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싫어”라는 악플을 단 누리꾼에게 답글을 남겼다.

홍진영은 “제 어떤 면이 싫으실까요. 사람 싫어하는데는 이유가 없겠죠. 제가 더 잘 해볼게요. 저 미워하지 마세요. 저도 똑같은 사람이랍니다. 슬퍼요”라고 적었다.

그리고 이런 홍진영의 글은 다시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됐다. 악플을 대처하는 홍진영에 대해 재치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홍진영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지만, 대다수 누리꾼은 홍진영의 자세를 높이 사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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