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스포츠동아DB
10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국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러브 유어셀프’ 콘서트 리허설과 사운드 체크를 마치고 공연장 내의 대기실에서 가볍게 몸을 풀던 중 발꿈치를 가구에 부딪쳐 크게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부상은 아니나 부상 부위에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춤을 추면 안 된다는 의료진 소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국은 의자에 앉아 춤을 추지 않은 채 공연을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열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그룹 최초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