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엄기준, 우현에 멱살잡이… 딸 죽음 진실은?

입력 2018-10-10 2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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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엄기준, 우현에 멱살잡이… 딸 죽음 진실은?

엄기준은 딸이 사망한 원인을 알아낼까.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이하 ‘흉부외과’)에서는 암이 대동맥까지 퍼진 채 수술해달라며 찾아온 전 강릉병원장 한상옥(우현)과 마주한 최석한(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석한은 한상옥의 수술 요청을 거절했다. 이에 한상욱은 “유빈이가 죽은 이유 찾았나. 유빈이는 죽을 아이가 아니었어. 윤수연(서지혜)이 죽었어야지”라며 “수술해서 날 살려주면 모든 걸 말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한상욱의 멱살을 잡은 최석한은 딸 유빈의 죽음을 이야기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한상욱은 자신을 수술해 주면 말하겠다며 “내가 죽으면 자네는 영원히 알 수 없을 거다”고 했다. 이에 최석한은 “이런다고 내가 수술해줄 것 같냐”고 응수했다.

과연 최석한은 한상욱을 수술하고 딸 유빈의 사망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지 앞으로 전개에 과님이 쏠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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