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쓰백’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쓰백’은 지난 11일 전국 544개 스크린에서 2만1603명의 관객, 총 3만2035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암수살인’은 8만5139명(누적관객수 227만990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베놈’은 6만7343명(누적관객수 275만48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