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이봉원 “박미선과 여행 같이? 그러면 안 갔다”

입력 2018-10-14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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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이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태국 후아힌으로 떠난 이봉원-박미선, 최원영-심이영, 김가온-강성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부부는 후아힌을 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모였다. 최원영-심이영, 김가온-강성연은 함께 왔지만 이봉원-박미선 부부는 따로 왔다.

이봉원은 “박미선이 방송이 있어서 나 먼저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영은 “기다렸다가 같이 오시지 그러냐”고 묻자 이봉원은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박미선은 “이제 따로 가는 건가”라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그러자 심이영은 “우리는 따로 다니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봉원은 “나는 박미선과 같이 갔다고 했으면 안 갔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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