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유이, 최수종에 위로받아 “내 편 돼줘서 고마워”

입력 2018-10-14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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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최수종의 위로를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엄마 소양자(임예진 분) 때문에 속상해진 김도란(유이 분)을 위로하는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밖으로 뛰쳐나온 김도란의 모습을 발견한 강수일은 그를 붙잡으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김도란은 “나 친딸 아니라고 무일푼으로 내쫓았던 엄마가 사기 당해서 오갈 데가 없으니 나한테 와서 책임지라고 하더라”며 “내가 나쁜 건가”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일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지만 당장 밉고 보기 싫다고 어머니를 내보내면 후회하지 않겠나”라며 “새로운 거처를 생길 때까지 지내시게 하는 건 어떤가”라고 말했다.

김도란은 “나를 이해해주고 내 편이 돼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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