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 다치자 약국行 “나 왜 이러냐”

입력 2018-10-14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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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출근 길에 다친 유이를 보자 약국으로 뛰어갔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은 회사로 뛰어가다가 넘어진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을 보자 약국으로 향했다.

지각을 할까봐 뛰었다는 김도란의 말을 들은 왕대륙은 “조금만 가면 약국이 있다. 내가 다녀올 테니 기다려라”고 말했다. 구급약품을 산 왕대륙은 김도란에게 갔지만 이미 김도란은 회사에 간 상태.

이에 왕대륙은 “내가 왜 이러지”라며 “부하직원이 다쳤는데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면서도 김도란에게 약을 건네준 후 “이제야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해 김도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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