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독전’→‘공작’→‘완벽한 타인’까지, 영광이다”

입력 2018-10-16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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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독전’→‘공작’→‘완벽한 타인’까지, 영광이다”

영화 ‘완벽한 타인’ 조진웅이 흥행에 대한 기대를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재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진웅은 ‘독전’ ‘공작’에 이어 이번 작품도 흥행에 성공할 것 같냐는 질문에 “두 작품이 잘 됐다. 영광이었다. 근데 스코어는 어떻게 되거나, 흥행이 되는 것보다는 영화가 완성돼서 관객을 만난다는 게 큰 영광이다. 올해만 해도 세 번째 만나는 것 같다. ‘공작’ ‘독전’과 지금 이야기는 다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소개하는 의미가 다르다. 영화를 보고 나서 소화를 시키는 시간이 좀 걸렸다면, 이 영화는 공감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관객들이 많이 찾아주시기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오는 10월31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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