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NCT 127이 부자가 된다면…“건물주 되거나 방송국 사거나”

입력 2018-10-16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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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NCT 127이 부자가 된다면…“건물주 되거나 방송국 사거나”

‘아이돌룸’ NCT 127이 부자가 된 상황을 상상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아이돌 가정방문’ 제2탄으로 SM 사옥 방문기가 그려졌다.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NCT 127은 새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과 타이틀곡 ‘Regula’을 소개했다. 도영은 “우리 그룹의 세계관은 꿈과 관련돼 있다. 우리가 엄청난 부자가 된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에게 “부자가 된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이 던져졌다. 도영은 건물주를 꿈꿨고 태일은 “차를 사겠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SM 사야지”라고 제안했고 정형돈도 “아니면 YG를 사서 합치든가.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야지”라고 악마의 속삭임을 전했다.

유타는 “와인를 사서 많이 마실 것”이라고 상상했고 마크는 “부자가 되어도 아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써라 좀. 상상에서도 아낄 거냐”고 타박했다. 해찬에게 질문이 옮겨졌고 정형돈은 “고추장 사야지”라고 유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해찬은 “24시간 내내 NCT가 나오는 방송국을 살 것”이라고 대답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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