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소원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둥지탈출3’에 등장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둥지탈출3’ 27회에서는 갈소원의 제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엄마의 모닝콜에 단숨에 잠에 깬 갈소원은 춤추며 흥겹게 아침을 열었다. 그는 엄마의 지시에 불평불만 없이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적극적인 참여는 동생도 마찬가지. 흥이 오른 갈소원과 동생은 식사를 준비하면서도 춤추는 등 신이 난 모습이었다. 동생은 어른도 어려운 양파 썰기에 도전했고 갈소원은 속재료를 버무렸다.
갈소원의 엄마는 아이들을 자주적으로 키우고 적절한 보상을 하는 교육 방식을 추구했다. 갈소원의 동생은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서 메뉴판을 만든 적 있다. (엄마에게 커피를 드리고) 돈을 꽤 벌었다. 15000원 정도 벌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휴일이니까 무료”라면서 엄마에게 커피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