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다희, 남몰래 울다 안재현 재회 “울었어요?”

입력 2018-10-16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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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이다희, 남몰래 울다 안재현 재회 “울었어요?”

‘뷰티 인사이드’ 강사라(이다희)가 또 다시 안재현(류은호)와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 6회에서는 강사라가 업무 관계상의 식사 미팅에서 성희롱을 당한 이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팅 자리에서 남성 관계자들로부터 언어적 성희롱을 당하고도 화내지 못한 채 참아야만 했던 강사라. 자동 세차장을 찾은 그는 짧은 세차 시간 동안 눈물을 훔쳤다. 세차가 끝나고 눈물을 닦으며 세차장 직원에게 “얼마예요?”라고 물었다. 그에게 손을 내민 건 또 류은호였다.

류은호는 “울었어요?”라고 물으며 “커피 한 잔 값. 한 잔 값 사달라고요. 이건 내가 낼 테니까”라고 말했다. 뜻밖의 장소에서 다시 만난 류은호와 강사라는 스테이크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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