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의’ 송새벽X고준희 출연확정… 내년 상반기 편성 [공식입장]
OCN 새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에 송새벽, 고준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빙의’는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촉’이 뛰어난 반전매력 형사와 영매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한 여자가 기막힌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것. ‘빙의’라는 소재에 두 남녀의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가 더해진 코믹 스릴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필성’은 담당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을 수사하던 중 ‘홍서정’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홍서정’은 ‘강필성’이 특별한 영혼을 가졌음을 느끼고 관심을 갖게 된다.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묘한 끌림을 갖게 되고, 각자의 숨은 능력으로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게 되는 것.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송새벽과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고준희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장르물의 본가 OCN이 새롭게 선보일 새 오리지널 ‘빙의’는 2019년 상반기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