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슈돌’ 승재, 감악산 출렁다리 도전 ‘용기 뿜뿜’

입력 2018-10-20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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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씩씩한 도전을 펼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8회는 ‘단풍처럼 물들어가는 우리’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 중 승재는 아찔한 출렁다리와 마주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푸른 산 속에 자리잡은 출렁다리 앞에 서 있다. 한 눈에 봐도 눈이 핑핑 돌 정도로 높은 곳에 위치한 출렁다리 위에서도 승재는 망설임 없이 두 눈을 반짝였다.

다른 사진에서는 승재가 아빠 도움 없이 홀로 씩씩하게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다.

이날 지용 아빠와 승재는 감악산으로 가을 소풍에 나섰다. 등산 내내 승재는 지나가는 등산객들에게 넉살 좋게 인사를 건네며 ‘넉살 대장’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고.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산에 오른 고고부자 앞에 아찔한 출렁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출렁다리와 마주한 승재는 씩씩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45M로 무려 건물 12층 높이와 비슷하다. 용기를 뿜뿜 내뿜던 승재는 생애 처음으로 출렁다리 혼자 건너기에 도전했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용기 있게 나선 승재가 출렁다리 혼자 건너기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층 씩씩한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할 승재의 ‘출렁다리 혼자 건너기 도전’은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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