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황후의 품격’ 신성록, 위풍당당 황제 이혁…카리스마 뿜뿜

입력 2018-10-24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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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황후의 품격’ 신성록, 위풍당당 황제 이혁…카리스마 뿜뿜
‘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위풍당당 대한제국 황제 이혁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자태를 드러냈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무엇보다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되는 스토리 전개가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성록은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화끈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극중 이혁은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언변, 사람을 휘어잡는 마성을 지닌 대한제국의 황제. 매 작품마다 실감나는 연기로 극을 이끌어왔던 신성록이 선보일 위엄 있는 절대 권력자 황제 이혁의 면모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신성록이 대한제국 황제 이혁으로 나선 첫 촬영 현장이 시선을 끌고 있다. 극중 황실의장대의 도열 속에서 차에서 내린 이혁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가하면, 당당한 걸음걸이로 국회의원들 사이를 지나 단상 위에 오르는 것.

‘황후의 품격’은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흉부외과’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 방송된다.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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