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10개월만의 컴백, 선생님에게 과제 검사받는 기분”

입력 2018-10-24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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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10개월만의 컴백, 선생님에게 과제 검사받는 기분”

가수 보아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선 보아의 정규 9집 ‘WO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보아는 이날 “올해 초에 컴백했었고 10개월 만에 정규 9집으로 돌아왔다. 준비하느라고 바빴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앨범 나오는 날은 긴장도 되고 떨린다. 과제물을 선생님에게 검사받는 느낌이다. 자작곡도 수록됐고 타이틀곡 ‘우먼’ 작사에도 참여했기에 더 떨린다.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타이틀 곡 ‘Woman’은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청량미 넘치는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 곡으로 보아가 직접 작사를 맡아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정규 9집은 타이틀곡 외에도 보아의 자작곡 4개를 비롯해 총 10개 곡으로 구성됐다. 오늘(24일) 저녁 6시 발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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