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10대 때와 달리 30대에는 춤선이 예뻐지더라”

입력 2018-10-24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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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10대 때와 달리 30대에는 춤선이 예뻐지더라”

가수 보아가 세월의 흐름을 체감했다.

24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선 보아의 정규 9집 ‘WO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보아는 이날 “10대, 20대 그리고 30대를 경험하고 있다. 퍼포먼스가 점점 힘들어진다”며 “10대는 박력, 20대 때는 스킬, 30대때는 여성스러운 선이 나오더라. 10대 때 추지 못했을 춤이다”라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 곡 ‘Woman’은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청량미 넘치는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 곡으로 보아가 직접 작사를 맡아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정규 9집은 타이틀곡 외에도 보아의 자작곡 4개를 비롯해 총 10개 곡으로 구성됐다. 오늘(24일) 저녁 6시 발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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