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창립 이벤트 러시 “와인·모피 할인받자”

입력 2018-10-24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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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슈퍼 쇼’, ‘현대 리빙 페어’ 등 다채

백화점 업계의 창립 이벤트가 가을철에 잇따라 열린다.

창립 39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11월4일까지 전 매장에서 ‘와인 슈퍼 쇼’를 열고 총 100만 병의 와인을 판매한다. 특히 아르헨티나산 ‘트라피체 서울 에디션’을 2000병 한정으로 5만 원에 내놓는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에서 ‘쇼트 아니면 롱! 겨울 패셔니스타’ 행사를 열고 기장이 짧은 겨울 겉옷과 기장이 긴 파카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창립 47주년을 맞은 현대백화점도 전국 15개 점포에서 ‘고객 감사제’를 연다.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현대 모피 대전’을 열고 유명 모피 브랜드 신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26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현대 리빙 페어’에선 식기, 침구 브랜드를 30∼60%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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