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안현모 “빌보드 통역 준비하며 방탄에 입덕…자랑스러워”

입력 2018-10-29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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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안현모 “빌보드 통역 준비하며 방탄에 빠져…자랑스러워”

‘1대 100’에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방탄소년단 팬임을 드러냈다.

30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KBS ‘1대 100’에 1인 도전자로 나선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 통역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으로, 지난 북미정상회담의 동시통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 날 안현모는 남다른 외국어 공부 비법을 방송에서 공개해 100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으며, 작년 9월에 결혼한 남편 라이머와의 알콩달콩한 신혼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통역을 준비하면서 좋아하게 됐다면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랑스럽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통역을 위해 매주 다른 전문 지식을 공부한다는 안현모는 음악, 생물, 과학 등 다양한 문제들을 막힘없이 풀어내며 100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과연 안현모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KBS ‘1대 100’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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