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바벨’ 주인공 낙점…검사 役 도전 [공식]

입력 2018-10-31 09: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시후, ‘바벨’ 주인공 낙점…검사 役 도전 [공식]

배우 박시후가 TV CHOSUN ‘바벨’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렸다. 더불어 살인사건과 권력의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을 그릴 예정이다.

박시후는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 ‘차우혁‘역을 맡았다.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렸던 남자 차우혁. 하지만 이미 누군가의 아내인 한정원을 사랑하게 되고, 남편의 살인 용의자가 된 그녀 앞에 검사가 되어 마주한다. 결국,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잔인한 운명에 처하게 되는 인물로, 과연 박시후가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검사 ‘차우혁’으로 활약할 박시후는 “복수를 꿈꾸는 야망 있는 검사라는 역할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성공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모습과 함께 사랑에 아파하는 모습까지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시후가 출연하는 드라마 ‘바벨’은 2019년 1월, TV CHOSUN에서 방영 예정이다.

사진│TV CHOSU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