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명민 측 “축구 한일전 영화 ‘도쿄대첩’, 제안 받고 검토 중”

입력 2018-10-31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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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명민 측 “축구 한일전 영화 ‘도쿄대첩’, 제안 받고 검토 중”

배우 김명민이 ‘도쿄대첩’의 선봉장이 될까.

31일 한 매체는 “김명민이 영화 ‘도쿄대첩’( 범구 감독, 오브라크리에이티브 제작)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명민의 소속사 엠엠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도쿄대첩’은 1954년 3월 도쿄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스위스 월드컵 지역 예선 과정을 그린 작품. 당시 대한민국은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이기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해 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다. 김명민은 당시 도쿄대첩을 이끈 故 이유형 감독 역할을 제안 받았다.

‘도쿄대첩’은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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