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2018 AAA’ 참석 확정, 美친 라인업 이름 올렸다 [공식입장]

입력 2018-11-01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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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2018 AAA’ 참석 확정, 美친 라인업 이름 올렸다

배우 성훈이 ‘2018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성훈이 28일 개최되는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성훈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다. 순정만화에서 나온듯한 조각 같은 비주얼과 수영 선수 출신다운 탄탄한 몸매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아이가 다섯’, ‘애타는 로맨스’ 등 출연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친근하고 소탈한 반전매력으로 주목받았다. 드라마와 예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신흥 한류스타’로 떠오른 성훈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부다비에서 팬미팅을 여는가 하면 최근 도쿄와 오사카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올 하반기 행보 역시 남다르다.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시즌2’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트콤 ‘마음의 소리 리부트’, 오늘(1일) 첫 공개되는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까지 맹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의 최강 라인업을 차곡차곡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까지 20개 팀이 공개됐고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배수지, 성훈까지 24명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상은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방식을 거쳐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17 AAA’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한 성훈이 올해는 어떤 상을 받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28일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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