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곡성’ 손나은 “스크린 첫 주연, 부담 컸지만 잘 해내고 싶었다”

입력 2018-11-01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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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 손나은 “스크린 첫 주연, 부담 컸지만 잘 해내고 싶었다”

에이핑크 손나은이 스크린에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손나은은 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곡성’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도 몇 번 했지만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던 중에 ‘여곡성’을 만났고 좋은 기회를 통해 함께 하게 됐다”며 “원작이 사랑을 많이 받은 작품이라 부담이 컸지만 잘 해내고 싶었다. 선배님과 감독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 1986년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1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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