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또 초천재 한진우, 굉장히 매력적”

입력 2018-11-05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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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또 초천재 한진우, 굉장히 매력적”

류덕환이 오랜만에 ‘한진우’ 캐릭터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류덕환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극본 강은선, 연출 김종혁,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도 한진우 캐릭터를 맡은 류덕환이다. 한진우는 ‘초천재’ 캐릭터다. 굉장히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 내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윤주희는 “오랜만에 강 경위로 돌아오게 돼 감격스럽다”고 울먹거렸다.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 시리즈는 메디컬 드라마와 수사극을 결합한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최초로 시도하며 ‘장르물 명가’ OCN의 시작을 알린 작품. 희소병에 얽힌 미스터리와 의문의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빈틈없는 전개로 엮어낸 독창적인 분위기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다.

덕분에 2014년 시즌4까지 방영된 ‘신의 퀴즈’에 대한 추가 시즌 제작 요청이 이어졌고, 이번에 시즌5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시즌5는 ‘신의 퀴즈:리부트’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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