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적 “내가 원조 ‘냉면 아이콘’, 존박에게 넘겨줬다”

입력 2018-11-05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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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냉면짤’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이적이 스폐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 중 한 명은 이적의 ‘냉면짤’에 대해 물어봤다. 긱스 멤버 한상원이 냉면을 가져가는 모습을 지켜본 이적의 표정이 화제가 됐던 것.

이에 대해 이적은 “긱스 한상원 씨가 회식 때 드러머 이상민 씨의 냉면을 덜어가는 모습이다. 사실 한상원 씨가 냉면을 두 그릇째 먹고 있는데 이상민 씨의 냉면까지 가져가는 모습인데 나도 좀 먹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그런데 ‘냉면의 아이콘’이 이제는 존박에게 넘어갔다”라고 말하자 이적은 “내가 넘겨줬다. 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넘겨줬다. 존박은 ‘냉면’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찍었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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