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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앞서 적지에서 1차전을 잡은 SK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나선다.
이날 SK는 테이블 세터 진에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을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는 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을 배치했다.
하위 타선에 이재원(포수)-김동엽(좌익수)-박승욱(2루수)-김성현(유격수)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문승원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