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SPORTS 2018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 개최

입력 2018-11-06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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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이 주최하는 'HM SPORTS 2018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5년 차를 맞은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는 고등학교 이상 축구선수 경험자를 대상으로 내셔널리그 구단에 입단을 희망하는 선수들에게 입단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류심사를 거친 176명의 선수가 공개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으며 1차 공개테스트(12/4일) -> 2차 공개테스트(12/5일) -> 3차 테스트(구단 합숙)의 순으로 진행된다. 1차 공개테스트는 희망 포지션별로 구분해 총 16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하며 지도자들의 평가를 통해 2차 공개테스트의 진출자들이 선발된다. 2차 공개테스트 또한 1차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선발자는 합숙 훈련에 참가하게 되며 여러 구단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선수의 경우 선수가 구단을 선택해 합숙 훈련에 참여한다.

2015년부터 동행해온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HM SPORTS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는 많은 인재에게 입단의 기회를 제공하고 숨은 진주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7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의 합격자인 대전코레일의 김준호, 장정원과 천안시청의 박종민을 비롯해 매년 3명 이상의 합격자들이 팀에 합류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내셔널리그는 그라운드를 열정으로 물들일 많은 예비 내셔널리거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시청방법은 한국실업축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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