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가로채널’ 고정 멤버 합류…15일 첫방송 [공식]

입력 2018-11-06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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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가로채널’ 고정 멤버 합류…15일 첫방송 [공식]

그룹 빅뱅의 승리가 SBS ‘가로채!널’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오는 15일 목요일 밤에 신규 입성하는 SBS ’가로채!널’에 빅뱅 승리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양세형 외에 AOA 멤버인 설현과 찬미가 크리에이터로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 뒤를 이어 합류한 승리는 추석 파일럿부터 함께 한 개국공신으로, 앞으로 ‘가로채!널’의 고정 멤버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승리는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에서 강호동이 가장 잘하는 ‘대결’을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이하 ‘강.하.대’)’의 승부사로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강호동에게 패배한 승리는 벌칙으로 얼굴에 오징어 먹물로 먹칠을 당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승리는 정규 편성된 ‘강.하.대’의 1대 승부사로 大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승리는 먹칠의 설욕을 위해 직접 강호동에게 문자를 보내 재대결을 요청했으며, 이에 한 번 더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승리는 이번 설욕전을 통해 강호동의 얼굴에 먹칠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구독자 100만 달성을 위한 스타들의 크리에이터 도전기 SBS ‘가로채!널’은 오는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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