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스티븐 스필버그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 이야기

입력 2018-11-06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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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기다려온 ‘범블비’의 솔로 무비이자, 12월 모두를 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범블비’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와 기획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범블비’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작품.

특히, 솔로 무비로 새롭게 탄생한 ‘범블비’의 기획에서부터 캐릭터, 스토리텔링에 이르기까지 책임 프로듀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가 출발점이 되어 영화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세계적인 거장이자,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아이콘 스티븐 스필버그는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범블비’의 위대한 시작을 담아내고자 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 ‘쥬라기 월드’ 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창조적인 캐릭터와 획기적인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제까지 공개된 적 없던 ‘범블비’의 근원과 여성 캐릭터를 필두로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앞서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트랜스포머’를 통해 ‘변신 로봇’이라는 오리지널리티를 탄생시켰던 그의 놀라운 상상력과 기획력이 ‘범블비’를 통해 또 다시 발휘된 것. 실제로 ‘범블비’의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스티븐 스필버그는 ‘범블비’ 와 여성 캐릭터의 특별한 만남을 언제나 이야기해왔다. 우리는 그의 아이디어를 따라 ‘범블비’의 세계를 구축했다”라고 밝혀 책임 프로듀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에서 새롭게 탄생한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기대케 한다.

이렇게, 스티븐 스필버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특별한 감성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사할 ‘범블비’는 최초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특별한 존재가 되어 그려나갈 새로운 스토리와 감성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캐릭터부터 스토리텔링까지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범블비’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범블비’는 12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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