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이창민. 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8/11/06/92753714.1.jpg)
제주 유나이티드 이창민. 스포츠동아DB
![U-23 축구대표팀 김학범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8/11/06/92753771.1.jpg)
U-23 축구대표팀 김학범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 대장정을 시작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내년 3월 개최될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조 추첨을 진행한다. 포트1에 속한 한국은 상황에 따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포트2의 중국과 한 조에 편성될 수 있다. 4개국이 같은 조에 속할 이 대회는 각조 1~2위가 2020년 1월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할 본 대회에 출전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U-19대표팀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 내년 폴란드에서 개최될 20세 이하(U-20) 월드컵 본선티켓을 거머쥐었다. 비록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아쉽게 졌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행보였다. 정 감독은 “큰 경험을 했다. 유럽파의 합류가 우릴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 성장 단계의 선수들이 U-20 월드컵에서 부담 없이 조직력으로 승부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