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성훈-김가은, 기습 키스 예고

입력 2018-11-07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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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가 성훈, 김가은의 깜짝 키스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주 1, 2회를 공개하며 배우들의 열연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코믹 감금 로맨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연출 권혁찬/극본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제작 YG스튜디오플렉스)가 극중 황제 인질 톱스타 강준혁(성훈)과 납치녀가 된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의 ‘숨멎’ 기습 키스신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낮, 길 한복판에서 강준혁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하고 있는 이연서의 모습이 담겼다. 저돌적인 연서의 키스에 준혁은 매우 놀란 표정을 짓고 있으며 연서 또한 스스로도 놀란 모습으로 준혁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우연한 사건으로 톱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된 연서는 하룻밤 사이에 평범한 계약직 신분에서 살인범, 납치범, 사생팬까지 될 뻔한 우여곡절을 겪은 후 결국 준혁과 3개월간의 계약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준혁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할 수 있지만 3개월 동안 연서의 옥탑 외 밖으로는 나갈 수 없는 황제 인질이 되었고 연서는 그 3개월간 해외로 떠날 돈을 모으기로 한 것.

이런 상황에서 옥탑방에 갇혀있던 준혁은 어떻게 탈출을 감행하고 밖으로 나오게 된 것인지, 또한 준혁에게 기습 키스를 한 연서는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라는 준혁이 요구한 마지막 조항을 어기고 결국 준혁을 사랑하게 된 것인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코믹 감금 로맨스다. 100% 사전제작으로 매주 목, 금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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