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래퍼 HLB, 허영생·베이빌론·이든·에이티즈 소속사와 계약

입력 2018-11-07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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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래퍼 HLB, 허영생·베이빌론·이든·에이티즈 소속사와 계약

신인 래퍼 HLB가 KQ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HLB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KQ엔터테인먼트는 “HLB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두루 겸비한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다”라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HLB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LB는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있는 회사에서 첫 시작을 하게 돼 영광이다. 음악을 통해 진솔하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나타냈다.

HLB는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 서는 등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지난 6월 이든의 월간 프로젝트 ‘EDEN STARDUST(이든 스타더스트)’ 음원 ‘Madness(매드니스)’에 참여, 래퍼로서 첫 발걸음을 뗐다. 현재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이든과 함께 프로듀싱팀 13과 Eden-ery에 소속돼 폭넓은 음악적 기량을 펼치고 있다.

KQ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허영생, 베이빌론, 이든, 그룹 블락비, 에이티즈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속해있다.

[사진 제공: KQ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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