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예능 ‘런닝맨’에서 출발…애니 극장판 12월 6일 개봉 확정

입력 2018-11-07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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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능 ‘런닝맨’에서 출발…애니 극장판 12월 6일 개봉 확정

12월 6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 공개로 극장에서의 새로운 질주를 알린 애니메이션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제작:로커스 스튜디오, 기획·투자:SBS, LINE FRIENDS, 배급:NEW)이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강 콘텐츠의 첫 극장 상영작을 위해 한자리에 의기투합한 초특급 제작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의 간판 프로그램 [런닝맨]은 2010년 첫 방송 이후 국내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2013년 해외에 진출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중국 TV 리메이크작 ‘달려라 형제’는 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 4까지 방영 중이고, 극장판 또한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중국 이외에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시청률로 사랑받으며 2013년부터 아시아 각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팬미팅 [RUNNING MAN RACE START]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런닝맨]에 대한 관심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7년 7월 국내 첫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런닝맨] 역시 국내 방영 시 최고 시청률 12.38%(AGB 닐슨 전국 4-6세 남아 / 2018년 카툰네트워크 채널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2018년 8월 해외 론칭과 동시에 대만, 호주, 필리핀 등지에서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출처:Oztam national STV database 등)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를 통해 [런닝맨]은 단순히 TV 방송 프로그램과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아닌,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임을 입증하고 있어 오는 12월 6일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런닝맨:풀룰루의 역습’ 역시 국내 관객들은 물론 아시아 팬들의 관심까지 끌어모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게임 아이템과 업그레이드된 서바이벌로 극장가 출사표를 던진 이번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은 [런닝맨]을 극장에서 새롭게 볼 수 있다는 특별한 기대감과 함께 초특급 제작진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VFX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전문 영상 제작 스튜디오인 로커스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TV 유치원 콩다콩]으로 주목을 받은 후 TV 애니메이션 [런닝맨]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윤준상 감독이 이번 ‘런닝맨:풀룰루의 역습’ 또한 연출을 맡은 것. 그리고 할리우드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넛잡’과 수년간 아이들의 1위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뽀롱뽀롱 뽀로로 5,6기]의 프로듀서들은 물론,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을 탄생시킨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생시킨 이번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이 과연 어떤 숨 막히는 추격전을 선사할 것인지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위험천만한 게임에 출전한 런닝맨들의 논스톱 탈출 서바이벌을 그린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은 오는 12월 6일 개봉, 생존을 건 질주를 시작하는 런닝맨들의 긴박감 넘치는 액션과 신나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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