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엑소 세훈 “유재석, TV사준다더니 소식 없다” 반전 폭로

입력 2018-11-08 08: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투4’ 엑소 세훈 “유재석, TV사준다더니 소식 없다” 반전 폭로

‘해투4’ 엑소 세훈이 유재석의 뒷담화(?)를 폭로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8일 방송은 ‘SM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이수근을 비롯한 보아-샤이니 키-엑소 백현&세훈-NCT 태용&재현이 총출동해 ‘SM 식구들’이라 가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예고했다.

청담에 위치한 SM 사옥으로 출격한 ‘해투4’의 최근 녹화에서 엑소 세훈은 “유재석 때문에 이사를 못 가고 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세훈이 “유재석이 이사 선물로 TV를 사주겠다면서 나에게는 ‘절대 사지 말라’고 하더라. 그런데 지금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고 밝힌 것. 이에 이수근과 보아는 “세훈이 TV를 고르면 유재석이 계좌 이체를 해 주면 된다”며 “요즘 3200만 원짜리 TV가 있다더라”며 깔끔한(?) 상황 정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세훈은 쉬는 시간이 지나고 유재석에게 “TV를 계속 사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세훈은 “유재석이 TV를 사주면 내 에피소드가 없어진다”며 에피소드 조작에 나서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이에 엑소 백현은 “요즘 세훈의 예능 욕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일갈해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고.

끈끈한 SM 식구들의 뜨거운 토크 열전은 오늘(8일) 밤 11시 10분에 펼쳐진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4’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