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300’ 오윤아x안현수x김재화매튜x홍석, 이번엔 특전사 도전

입력 2018-11-09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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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을 통해 육군3사관학교 ‘명예 소위’로 임관한 오윤아, 안현수, 김재화, 매튜 다우마, 홍석이 특전사에 합류하며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300워리어’를 향한 두 번째 도전을 시작할 이들이 과연 특전사 훈련에서는 어떤 새로운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특전사 도전자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9일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훈련 준비에 나선 오윤아, 안현수, 김재화, 매튜 다우마, 홍석의 남다른 출사표를 공개했다.

육군3사관학교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던 오윤아는 특전사 입대를 앞두고 “휴가 받고 다시 들어가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전사 훈련은 지금까지 훈련과 비교도 안된다”는 육군3사관학교 동기 사관생도들의 조언을 듣고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다 가도 현장에서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여전사’ 눈빛으로 돌변했다는 전언이다.

‘프로파이팅러’ 김재화는 특전사 도전에 앞서 ‘팔꿈치 패드’부터 ‘행군용 깔창’까지 꼼꼼히 챙기며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져 그의 거침없는 활약을 예상케 만든다.

이어 안현수와 매튜 다우마, 홍석은 고강도 특전사 훈련을 앞두고 체력 단련에 나섰다. ‘진짜사나이300’ 공식 에이스인 안현수와 매튜 다우마는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잠수 특별 훈련을 함께했는데, 여전히 식지 않은 뜨거운 ‘전우애’를 뿜어내기도 했다고.

두 사람과 함께 홍석도 합세해 헬스장 회동을 가지며 특전사 훈련 준비에 열정을 쏟는 등 육군3사관학교 때보다 한층 더 강인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육군3사관학교 명예 소위 임관에 이어 하사로서 특전사에 출사표를 던진 5인의 도전자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윤아, 안현수, 김재화, 매튜 다우마, 홍석, 오지호, 이정현, 감스트, 산다라박, 주이 10인이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를 향한 두 번째 무대 특전사에 도전하는 ‘진짜사나이300’은 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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