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죽어도 좋아’ 양측 “경미한 교통사고, 곧 촬영 복귀” [공식입장]

입력 2018-11-09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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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죽어도 좋아’ 양측 “경미한 교통사고, 곧 촬영 복귀”

배우 공명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소속사와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진이 각각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9일 오전 동아닷컴에 “경미한 사고로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어제(8일) 정밀 검사 후 귀가 조치했다. 죽어도 좋아 촬영은 곧 복귀해 차질 없이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명이 출연 중인 ‘죽어도 좋아’ 제작진 역시 “경미한 사고이지만 배우가 많이 놀랐을 것 같아 현재 안정을 취하게 한 상태다. 충분한 상의 후 차질없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공명은 8일 오후 ‘죽어도 좋아’ 촬영장인 인천 영종도를 빠져나오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공명이 탑승한 차량이 반파됐으며, 현장을 지나던 강지환 일행이 이를 목격하면서 공명 일행을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공명은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했으며, 스태프 등은 경기도 부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공명은 곧 촬영에 복귀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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